과니 일상~

과니 집에서 곰탕을...

밍과니 2011. 10. 10. 22:00

 

 

 

저번 가평에서 먹었던 곰탕 생각이나서..

냉동실에 고히 모셔 있던 우족을 밤 새도록 우려낸 진국입니다..

겉 보기엔 그 정성이 안 보이시겠지만

시간 지나면 굳어 질만큼 푹 고았답니다..아~진짜라니까요~

 

 

우족에서 살을 발라 놓는답니다..

한 봉다리씩 묶을때마다 고기도 같이 나눠서 넣어 주고요..

먹고 싶을때마다 꺼내 먹으면 되지요..

 

오늘 시식을 해봅니다...

후추도 듬뿍 넣구...

 

깍대기 하나 올려 맛있게 묵습니다..

저만 먹어서 죄송 합니다..그러나 팔 맘은

전혀 없다는거 양해 바랍니다..ㅎㅎㅎ

집에서 좀 힘들겠지만 요렇게 한번 고아놓구 한달은 편 하잖아요..함 해보시라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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