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니 블입니다........
요즘 들어서 컴터에 앉아 있을 여유가 안 생기네여..........
물론 병완중에 계시는 엄니 때문일수도 있지만여...
병원을 집근처로 옮기고 나서
공실이는 병실에서 거의 살다 시피 하고
전 공실이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살림과 일을 병행 하는 고된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ㅋㅋㅋㅋㅋ
일끝나고 오는길에 병원 들려 얼굴 한번 비추고 집에와서
아이들 내일 먹을꺼 챙기다 보면 밤 11시가 훌쩍 넘어 가고
그러다 좀 다리좀 피고 있다보면 12시~~그리곤 취침.....
다음날 반복~~
근데 전 힘들지 않아요~~
병실에서 간병하는 공실이가......힘들겠지요....
또.......
저는 새벽에 출근을 하니
아이들끼리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갈 준비 하고
밥 챙겨 먹고....고아아닌 고아가 되었네요....ㅎㅎㅎㅎ
그래서 혹시나 아이들 맘이 심란 하거나 우울 할까봐
대화로 단도리 합니다.....
지금 병실에 누워 계신분이 내가 아닌것을
공실이가 아닌것을
그리고 너희들이 아닌것을 감사 해야 한다고......
참 감사 하지요~~~~ㅎㅎㅎㅎㅎ
고기 먹으러 왔습니다....
저두 주부 우울증 걸릴까봐
공실이 한테 허락 받고 바깥세상으로 나왔습니다....
구로 디지탈단지 근처 입니다....
최우영 스시와 같은 건물에 있구요.....
저번에 스시 먹으면서 찜 해논곳입니다.............
일단 가격과....
무한 리필이라는것 염두해 두시고.....
그래야...고기의 질이 조금 저렴해도 이해가 되니까요........
숯불 대신에 불판이 나왔습니다.....
여러분은 소고기 구워 드실때 어떤 불이 좋은지요........
전 불판요....~~~~
숯이 물론 맛은 있지요....
근데 잘 구워 드심 좋지만......
반대로 불질을 잘 못하면.....쉽게 타버리지요....
불판을 불 조절을 할수 있어서 잘 익혀 먹을수 있답니다....
그래서 전 불판~~~! ! ! ! ! ! !
종류는 ........차돌박이 .....등심....갈비살 세가지 입니다.....
반찬들....깔끔 합니다....
차돌 먼저 시식 .........
맛있습니다...........
등심도 맛있고.....
갈비살은 쫌~~~그렇습니다.........
맛은 상당히는 아니더라도 칭찬해줄만 합니다........
저야 고기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단순히 제 혀가 느낀대로 말하건데.....
맛있다고 전해라~~~~
본격적으로 흡입 합니다.....
한판 더 추가~~~~
원하는 부위만 더 달래도 됩니다....
대신 남기면....
서브 하시는 분들이 뒤에서 생욕을 하십니다....
우리 옆 테이블에서 20명이 회식 하러 오셨다가 방금 나가 셨는데
나간 자리에 고기를 많이 남기셨나 봅니다...
금액은 50만원 정도 나온것 같은데....
나중에 고기를 리필 하셨다가 다 못드시고 가셨습니다...
상치우면서
어찌나 뒷욕을 하시던지.....
저희도 욕먹을까봐 입에 다 쑤셔 넣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음식은 절대 욕심 부리지 말고 먹을 만치만~~~~ㅎㅎㅎㅎ
식당 이름이 미소 인데.....
음식 남기면 욕 하는곳입니다....조심 하이소~~~~
오늘도 평안 하셨습니까~~~
그렇다면 내일도 평안 하실겁니다....
언제나 스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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