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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니 일상~

회식의 후유증~~

 

 

 

하이2과니블입니다..........

 

 

 

 

 

 

 

 

연말~~잘 들 보내셨나요~~??

 

어디서든 누구든.....

 

약속이 없던 사람도 외로운 솔로도.....

 

마음이 들뜨는 날이 바로 연말이 아닐까 싶네여~~~

 

연락없던 동기들 친구들....선배며 후배에 이르기까지....

여러 모임 단체에서 만나자는 문자로 홍수가 되는 연말....

 

잘들 보내셨나요??

무사히 말입니다....

 

 

과니는....ㅠ.ㅠ...슬픕니다...

그 슬픈이야기 들어 보실래요~~

 

 

 

 

 

 

그 많고 많은 연말 물(?)자리 중에 한곳~~회사 회식자리 입니다......

 

 

장소만 알고 모이는 시간 보다 좀 늦게 도착해서 합석 합니다.....

미리 차려진 상에 왔다는 인사 하자마자

바로 앉아서 술잔 먼저 받습니다......

 

사진 찍어야 하는데...틈을 안 줍니다....ㅠ.ㅠ

 

옆에서 저보구 오늘은 저의 술취한 모습좀 보자구 벼르시는 말씀을 뒤로 한채....

 

사진에만 열중하는 저에게

앞에선 복분자 홍초에 이슬이를 혼합한 술잔이 계속 들어 옵니다.....

 

 

 

 

 

 

이제 세컷 찍었는데....

벌써 네잔이 제 몸에서 휘석 되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그 빨간술이 아주 달달 하니 맛있는데요........

 

전에도 몇번 같은 술을 마셔 보았는데.....

이렇게 맛있진 않았습니다.....

 

오늘 혼합주를 제조 하신분이

저희 회사 오른팔 이신데...왕년에 영업으로 이름좀 올리신 분이라

술에 대해선 아주 전설이라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거부를 하려 해도 제몸이 자꾸 순종을 합니다.....

 

 

저 하구 한 번이라도 한잔 하신분들은 압니다....

 

제가 얼마나 술에대해서 까칠한지....

 

저를 아시는 분들은 저의 술취한 모습을 보신분이 안계실정도로.

술에 아주 인색 합니다.....

아주 재미 없는 사람이죠....인간미가 없는....ㅎㅎㅎㅎ

 

 

 

 

 

 

 

 

 

 

 

 

 

 

 

 

 

 

 

아니게 아니라 훅 훅 들어오는 술잔 때문인지....

점점 사진의 촛점이 흐려 집니다.....

 

 

 

 

 

 

 

 

늦게 합석해서 죽도 중간에 받았습니다.....

 

 

 

 

 

 

 

 

 

 

 

 

 

 

 

아~~요것도 먹었나 봅니다....

기억이....ㅎㅎㅎㅎㅎㅎㅎ

 

 

사진 보니 이제 납니다.....

 

전 절대 필름 끊기진 않습니다.....

 

 

정신이 좀 혼미해지고....

 

손이 떨릴 뿐이죠.....ㅎㅎㅎㅎ

 

 

 

 

 

 

 

 

 

 

 

 

제가 필름 끊기지 않았다는 증거 댑니다...

 

옥수수콘 3번 리필 했습니다....

 

 

 

 

 

 

 

 

 

 

 

 

 

팽이 2번 리필 했습니다.....ㅎㅎㅎㅎㅎㅎ

 

 

 

 

 

 

 

 

 

 

 

 

 

 

 

장보고 라는 횟집인데.....

 

나오는 곁들이는 그렇게 많이 나오는것 같진 않은데....

 

이곳에선 꽤 유명한 집입니다..........

 

저녁 9시가 넘으면 손님을 받지 않습니다.....

 

자리가 없을 뿐더러

그전에 손이 딸려서 늦게는 손님을 받지 않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저는 분명 잘 찍었는데....

사진들이 왜 이모양 일까요....ㅠ.ㅠ

 

 

 

 

 

 

 

 

 

 

 

다시 한번 정신을 잡아 봅니다..........

 

 

 

대부분 곁들이 찬이 많이 나오는곳은...

 

회의 양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회를 싫어 하시는 분들에겐....

찬이 많이 나오는 횟집이 나쁜지만은 않습니다....

 

특히 과니 같은 손님 에게는요......ㅎㅎㅎㅎㅎ

 

 

 

 

 

 

 

 

 

 

 

 

 

 

 

 

 

 

 

 

 

 

 

 

 

 

 

 

 

따끈한 튀김이 참 좋았던 기억~~~

그리고 두잔을 더 마신것 같은데......

 

 

 

 

 

 

 

 

 

 

 

아~~~정신줄 놓은것 같은 느낌....

 

취하진 않았는데....

 

빨간물을 아마도 많이 마셨나 봅니다......

 

 

 

 

 

아마도 우리 여사님들의 바램이 성공 한것 같군요....

 

같이 일하시는 분들중....90%가 여성 입니다....

 

나이때가 저보다 많긴 하지만....

전 머리기신 분들과 일합니다......ㅎㅎㅎㅎㅎ

 

 

 

 

 

 

 

ㅎㅎㅎ 간판도 안 보이는 가게 입구를 찍고 과니 답지 않게

이날 많이 즐거웠나 봅니다......ㅎㅎㅎㅎ

 

 

 

 

 

 

 

 

 

 

 

 

 

 

 

 

그 즐거움을 안고 제가 울 회사 들어와서 첨으로

이렇게 2차에 합류 합니다.....

 

양쪽에 무서븐 두분이 제 양팔을 제압하고 이곳으로 끌고 왔네요.....

 

 

 

 

 

다음날 그러더군요.....

 

부천에 춤꾼이 떴다구~~~

아주 광란의 밤을 보여주고 갔다구.....

 

믿거나 말거나 말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

 

이건 웃는게 아닙니다.....ㅠ.ㅠ

 

 

 

건강한 음주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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