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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천먹거리~

고기로 모임 할때 좋은곳~~청기와

 

 

오늘 다녀온곳은 청기와라는 고기집 입니다...

 

청기와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298번지

032-672-5397

 

 

 

 

 

 

가게 바로 앞에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 걱정은 없으셔두 됩니다....

 

 

 

미리 예약을 했기에 셋팅이 미리 준비 되어 있는데....

사실 이렇게 미리 준비 되어 있으면 바로 앉아서 먹을수 있지만

때론 미리 준비된 야채나 밑반찬들이 싸늘히 있어서 잔칫상에 숟가락 얹는 느낌도 들지요...

 

보통 예약 준비는 30분전에 하기도 하거든요....

가게 사정 이니까 어쩔수 없는거구 예약을 안하면 단체 손님 같은 경우는 다른 방법이 없지요....

장단점이 있는거니 밑반찬이 먼지에 싸여 있어도  즐겁게 먹어야 겠지요~~ㅎㅎㅎ

 

 

 

 

만인의 메뉴...돼지 갈비 시킵니다....

 

 

 

 

갈비 올려 놓구 밑반찬으로 젓가락질 시작 합니다....

 

 

 

 

야채는 기본~~~

샐러드도 기본....

 

 

 

피클도 기본....ㅎㅎㅎ

 

 

 

 

 

여기부터 고기집들의 개성이 담긴 메뉴들이지요...

고기집에 가면 그 집 반찬이 뭐가 나오느냐에 다라 잘나오나 안 나오나 시비가 가려 집니다...

 

함 보시구 갠적으로 판단 하시길....

사실 반찬을 먹으러 온게 아니라 고기를 먹으러 온것이기 때문에

괜한 투정 부리면 쥔장한테 혼 납니다...ㅎㅎ

 

 

 

 

 

 

 

끝입니다.....허무~~~~~~~~

 

 

 

 

 

 

 

 

오늘은 그냥 고기나 먹어야 겠습니다~~^^

 

 

 

 

갈빗대는 제 앞으로 미리 땡겨 놓구....ㅋㅋㅋ

이따 먹어야쥐~~

 

 

 

 

 

 

 

여기 갈비는 여는갈비집보다 좀 두꺼운 편입니다...

두꺼워도 질기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더 좋은건 단맛이 진하지 않아 전 좋은데

갈비는 단맛이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은 맛없을겁니다....

 

 

쌈장 찍어 한 입 거하게 시작 합니다....

 

 

 

무쌈에도 싸먹구요....

 

첨에만 이렇게 먹습니다....사진 찍을라구...ㅎㅎㅎ

나중엔 고기만 마구마구 흡입 합니다......

그래야 많이 먹습니다....

특히 회식은 말이죠~~~^^

 

 

 

 

가격은 고만고만 합니다....

갈비 메뉴가 제일 먼저 있는걸 보니 갈비 전문인가 봅니다...

전 문 아닌거 같은데....ㅎㅎㅎㅎ

 

 

 

 

 

 

수순을 밟아야죠....

느기한걸 먹었을땐

개운한걸 먹어야 속이 풀립니다.....

 

냉면이나 냉국수를 먹어야 겠지요~~~

 

 

 

국수 색이 좀 틀리지요....

쌀국숩니다....

베트남 쌀국수가 아니라

울나라 쌀국숩니다....

 

일반 소면 보다 더 쫄깃하구 불림도 더 적기에 맛도 더 좋은 편입니다...

 

 

 

 

 

 

 

 

 

 

다른 분은 밥을 시킨분도 계시네여....

 

 

 

 

 

물냉도 시킨분 계시구요.....

 

전 한젓갈씩만 뺏어 먹구

몰래 소갈비 일인분 시킵니다.....

 

근데 주분 받으시는 분이 여기 계산 하시는 분이 누구냐고 묻길래

사장님 알려 드렸더니....

사장 님께...

저 분이 소갈비 시켰는데...넣어 드릴까요??

휙 째려 보더니 주랍니다.....흐........ㅆ....................ㅂ~~~

 

나중에 이유를 물어 보니...

저처럼 다르게 주문해서 가져다 주면 누가 허럭도 안받고 주문 받았냐고 계산할때 곤혹 스럽답니다....

 

이해 갑니다.....

 

그치만 전  이미 맘 상했고.....

 

소갈빈 잘 먹겠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생갈비가 아니라 양념 소갈비라

어떻게 보면 비슷 합니다....

 

그러나 맛도 비슷 합니다....

우째 이런 일이....

 

여기 쥔장님이 그러 더군요....

 

돼지 갈비를 먹고 소갈비를 먹으면 비슷 하지만

소갈비를 먹고 돼지 갈비를 먹어야 된다고.....

 

아직도 이해가 가질 않는 과니......ㅎㅎㅎㅎㅎㅎ

 

그래두 고기 한점 남기지 않고 다 먹었습니다....

 

맛요~???

 

음식점을 다니다 보면

그런집 있지요...

 

가게는 정말 크고 좋은데  맛은 그닥......

손님은 대박~~~

 

어찌보면 이해불가 지만 ...

그 동네에 넓은 평수를 가지고 있는 음식점이 흔치 않으면

단체 손님은 메뉴에 상관 없이 넓고 편하게 먹을수 있는 곳으로 가게 되지요....

그 집은 단체 손님만 많지 개인 손님은 없는 집이 많습니다...

때문에 음식 맛에 신경을 들 쓰게 되지요....

신경 안써도 단체 손님은 많으니까요....

 

여기도 저희가 갔던날 금일 예약 마감 이라고 푯말까지 써놓았지요...

다행히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안 그런집도 있다는 뜻입니다....

 

손님이 많으면 대박집이라고 하는데

손님이 많다고 다 대박집은 아니라는걸 요즘에 많이 느끼고 다녀서 글 올립니다....

손님이 많을수록 세심한 배려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그런 면에서 청기와는 괜찮은 곳입니다.....

제가 보기엔 단체 손님 전문점 처럼 유난히 단체 손님이 많은곳 입니다....

조금만 신경을 써 주시면 더 좋겠다라는 욕심을 내봅니다...

 

이상 청기와에서 우아한 세계 과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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