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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동 먹거리~

초밥을 에피타이저로~~~

 

 

 

 

 

구로 디지탈 단지역 건너편에 있는 은행골 입니다~~

핸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그런지 좀 뿌엽니다..ㅎㅎ

 

은행골.....고깃집 이름 같지만 이쪽 동네에선 알아주는 초밥집 입니다~~

한번은 가봐야지 하면서 이렇게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급작 방문해 봅니다....

 

 

초밥과 참치를 부위 별로 즐길수 있는 곳인데요~~

가격에 비해 나오는 자세는 아주 바릅니다...

 

시간이 9시가 넘은 시간 임에두 불구하구 자리는 만원입니다....

 

 

 

초밥에 밑반찬...ㅎㅎㅎ요거면 되죠~~^^

 

 

 

부위별 설명이 되어 있는 화려한 그림인데요...눈에 속속 들어옵니다~~

 

 

 

은행골이 유명한 이윤 초밥이 다른집의 초밥 보다 맛있다는데 있습니다~~

남자 보다 여자분에게 더 인기가 높아 여자 친구가 생기면 필수코스로

꼭 와봐야 하는 곳으로 이미 명소가 된곳이기두 하구요...

 

그래서 대부분 손님중에 연인이 70%가 넘습니다~~

 

 

풀코스로 주문 하고픈 맘 간절 했지만

저두 첨 인지라 혹시나 하는 맘에 두가지만 시켜 봅니다...

특선 초밥 입니다......

15,000원 이니까 개당 1,200원꼴 입니다....

 

 

 

 

 

 

 

실컷 구경 했으니까 함 먹어 볼까요~~~

 

음....냠 냠.....

 

쥔 초밥 이지만 이집의 초밥은 다르게 만다고 했습니다....

김밥에도 김밥 꽁지가 맛있듯이 산소가 통해야 맛있다 해서

초밥을 쥘때 밥알 사이사이에 숨구멍을 준다 하였습니다...

 

덕분에 젓갈질을 할때 잘못대면 밥알이 뭉그러질 정도로 약합니다....

손으로 잡아서 먹는게 맞는거 같지만 가로로 잘 잡아서 먹으면 됩니다...

 

맛은 제 입엔 단맛이 아주 강합니다...

초대리도 이 집만의 노하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여는 초밥을 먹을때완 사뭇 다르긴 다릅니다.....

굳이 와사비장에 먹지 않아도 될만큼 저 한텐 간이 맞기도 하구요~~

 

설탕의 단맛이 아닌 밥의 단맛이 입에 퍼집니다.....

 

장어 초밥은 항상 짖궂었는데..은행골 에서의 장어 초밥은 인상적이었네요....^^

 

 

 

 

초밥 먹을때 나오는 은행골의 특별 써~~~비~~~쓰~~~~~~

 

오뎅탕과 우동을 절묘하게 합쳐 놓은 걸작품~~~

 

 

모듬 초밥....만원입니다~~

 

 

 

특선 초밥과 모듬 초밥을 먹게 되면 도로 초밥을 제외한 은행골의 초밥을 다 드시는겁니다~~

 

 

 

 

가격 때문 인지 몰라도 모듬 보담 특선이 더 맛있다는...ㅎㅎㅎㅎㅎ

 

그냥 특선 두개 먹을껄 그랬나 봅니다....

 

 

두가지 초밥을 다 먹어 봤습니다....

결론은 다시 오기로 맘속에 도장 꾹 찍구 갑니다...

담번에 올땐 풀코스로 만장 일치....

아쉬운점이 있다면

서브 하시는 분들이 너무 딱딱 하다는점이 아쉽다는 생각 입니다...바쁠때 여서 그런지 몰라도....

 

주소는요~~

서울시 관악구 신림8동 1654-27

02-859-4988

 

 

 

 

 

 

 

둘이서 초밥 두접시 먹고 나오니 배가 휑합니다...(배고프다는 소리 입니다)

식전 샐러드를 먹었으니 이제 밥 먹으러 가야죠...ㅎㅎㅎ

 

 

 

 

 

 

 

 

1년전에 왔던 집인데 구로 디지탈 단지역에 있는 곳입니다...

지난번 왔을때 소 내장탕을 맛있게 먹어서 다시 와봤습니다...

 

 

한가지 말씀 드리자면....간판에 전문으로 하는 메뉴가 있으면 그 메뉴를 먹어야 합니다...

 

저처럼 엉뚱한거 시키면 가끔 낭패 봅니다....

 

 

깔끔하게 접시에 김치는 덜어 먹게끔 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보통 수준.....

 

 

 

제가 주문전에 국물을 좀 적게 달라 했는데   너무 적게 주셨네요....-.,-

 

 

들깨가루 들어 간거 말구 뻘건 기름기 있는거 원했는데...

이젠 이집 오지 말아야 할듯.....하기사 일년만에 왔으니 음식이 바뀌었나 봅니다.....

 

 

 

 

그래두 건지는 수두룩 합니다....

 

 

 

밥말아서....우적 우적 잘 먹습니다....

 

 

 

 

이왕 시킨거 안 남기고 깨끗이 한 그릇 비우고 나왔습니다....

담엔 소 내장탕 먹고 싶을땐 근처에 있는 양평 해장국 으로 가는걸로...ㅋㅋ

 

 

 

 

 

 

 

식사를 맛있게 먹었으니 마무리 해야죠...

후식 들어 갑니다....

아주 오래전에 경양식집 가면

돈가스 먹고 나서 웨이타가 커피 음료중 멀로~~???  했던 아련한 추억이 새삼 솟구칩니다...ㅎㅎㅎㅎㅎ

 

 

자색 고구마 라떼입니다....

제가 라떼를 좋아 하는 편인데...

얼마전 까지 녹차 라떼를 마시다가 요놈으로 갈아 탔답니다....

달달한 맛이 살아 있는데...

요놈을 마시고 나면 꼭 고구마 케잌을 먹은듯한 맛이 납니다...

식사 하고 나서 케잌이 먹고 싶으시면 요~ 라떼 만으로도 고구마 케잌 맛을 즐기시길....ㅎㅎㅎㅎ

 

오늘도 좋은꿈 꾸시구 내일의 화이팅을 과니가 두손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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